능욕의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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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2년생 26살의 새댁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겨우 9개월째 접어들고요.

신랑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저보다 일곱살 위의 총각이었는데 군대 갔다 와서 직장 처음 들어왔을땐 저보다 새카만 후배였죠. 전 여상 졸업하자마자 회사 들어왔기 때문에 저의 신랑이 입사할때는 이미 직장생활 4년의 배테랑이었어요.

이제 갓 신입사원으로 내앞에 나타난 그이의 모습은 그대로 촌뜨기였어요.

그이는 저에게 회사 사정을 이것 저것 물어왔고요.

저는 직장 선 배로서 뿐만 아니라 측은한 동정심에서 그를 도와줬어요.

뭘 너무 모르고 방 황하는 것이 한편으로 우습고 안타까웠어요.

그러나 그남자가 저의 신랑이 되리라고는 정말 처음에는 상상도 못했어요.

전 직장에서 이미 남자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결혼만큼은 제가 다니던 직장과 전혀 관계없는....그래서 저의 처녀시절을 눈치 채지 못할 그런 남자에게 시집 가려고 마음 먹었어요.

물론 저도 처음 직장에 들어와서는 여자로서 품행을 조신하게 하다가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저의 그런 꿈은 입사한지 한달도 못되어 산산히 깨지고 말았어요.

여자는 누구나 직장에 들어가면 처음 1년 사이에 결판이 난다고 하지만 저의 경우는 너무 어이없게 파괴되고 더럽혀져 지금 생각해도 저의 일 같지가 않아요.

직장에 처음 입사했을때 저는 미쳐 벗지 못한 여고생티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순진녀였어요.

비록 여고때 이미 남자 경험을 한 사실은 있었지만, 직장에 들어와서 만나는 남자들이 그렇게 높아 보일수가 없었어요.

하긴 제가 젤 나이도 어렸고....나중에 들어왔기 때문에 사무실 내의 궂은 일은 모두 도맡아야 할 처지였으니까요.

사무실의 잡일은 물론 남자직원들 차 심부름까지 하면서 저는 주눅이 잔뜩 들어버렸어요.

그중에서도 심술궂은 남자분이 저를 가운데 두고 놀려 댈때는 죽고싶은 심정이었어요.

어쩌다 실수를 하면 야단치는 어른도 있었지만....따뜻하게 다가와서 저의 등을 두드려 주며 위로해주는 그런 분들도 있었어요.

그럴때면 저는 눈물이 핑-돌도록 고맙고... 그 은혜를 평생 잊지 말고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를 따뜻하게 도와주시는 분은 누구보다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의 이대리님이었어요.

이대리님은 이미 결혼을 한 30대 후반의 유부남이었지만 저에게는 마치 큰오빠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셨어요.

입사한지 일주일만에 사무실 직원 전체가 저녁 회식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는 아직 첫 신입사원으로서의 긴장이 미처 풀리지 않은 그런 처지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조차 전혀 몰랐어요.

선배 언니들이 하는 것을 가만히 뒤따라가면 되려니 하고 뒤에 숨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남자들이 저를 앞으로 끌어내 신입식을 톡톡히 치르게 했어요.

저는 남자직원들에게 일일이 술잔을 따랐어요.

남자들이 모두 저의 잔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저로서도 어쩔수 없었어요.

그러면서 맥주는 음료수나 마찬가지라고 하며 권하는데 거절 할수도 없고 그래서 한잔 두잔 받아 마신것이 그만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가 되고 말았어요.

회식이 끝나고 나이트에까지 갔는데....스텝도 모르는 저를 남자들이 번갈아 손을 잡고 끌어내 리드해 주곤 했어요.

물론 다른 언니들도 남자직원들과 손을 잡고 서툴지않게 하는 것을 봤어요.

부루스 탱고에 고고 리듬까지 쉼없이 바뀌는 음악을 타고 흥겹게 잘들 놀더라구요.

저도 나중에는 어른들 품에 번갈아 안겨 야릇한 어른의 체취를 깊은곳으로 느꼈어요.

자정이 거의 가까운 시간에 모임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대리님과 집이 같은 방향이라고 대리님이 자기 차를 타라는 거예요.

"대리님! 운전하실 수 있어요?"

"그럼 이정도는....괜찮아!“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택시를 타고 떠나는데 이대리님은 굳이 절 자기차에 타라는 거예요.

어느정도 차가 가는데 차안의 온도가 높아서 그랬는지 저의 속이 메슥거리고...그러면서 금방이라도 오바이트 할 것 같았어요.

저는 이 대리님에게 차를 세워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차에서 내려 길가에 쪼그리고 앉아 오바이트를 하는데 이대리님이 뒤에서 저의 등을 두드려 주며 도와줬어요.

"미안해요! 저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

"아니! 괜찮아.....숙희는 너무 순진하고 이뻐!“

다시 이대리님 옆자리에 앉아 얼마쯤 운전해 가는데, 운전을 하시던 이대리님이 길 한쪽으로 차를 세우고...이렇게 말했어요.

"안되겠다.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가는 길목에 음주단속 하는 곳이 있는걸 생각 못했네. 어디가서 술이 깰때까지만 잠시 쉬었다 가자!"

"이대리님 알아서 하세요.“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저는 잠시 쉬었다 간다는게..... 어느 다방이나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수 정도를 마시고 쉬었다 가는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대리님은 차를 골목길로 몰고 들어가 어느 건물 주차장에다 세웠어요.

저는 차에서 내리면서도 그곳이 모텔이라는 사실을 몰랐어요 . 이대리님이 저의 손목을 꽉 잡아 끌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바닥에는 붉은 카펫이 깔려 있고, 입구에서 젊은 남자가 나오며, 어서 오세요! 하고 안내 하는 거예요.

그 순간 저는 이곳이 여관이구나! 하고 깨달았지만, 설마하니 술이 깰때까지만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는데 의심하면 그것이 더 나쁠것 같았고...또 여기서 딴소리 하면 저에게 직장에서 어떤 불이익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말을 못했어요.

여기까지 와서 촌스럽게 반항하면 더 우스울 것 같기도 했구요.

저는 얼떨떨하며 이대리님에게 손목이 잡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5층인가 6층에 내려서 다시 복도를 지나 어느 방으로 들어갔을때....그곳에는 깨끗한 침대가 놓여 있었어요.

이대리님이 웨이터에게 돈을 지불하며 뭐라고 부탁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재밌는거 틀어줘!“

전 그말의 의미를 나중에야 알았어요.

처음엔 이대리님도 저에게 신사적으로 대해줬어요.

더 이상 저에게 손을 대지 않고 침대 끝에 나란히 손을 잡고 앉아 비디오를 틀어요.

그런데 비디오 채널을 바꾸자...너무 야한 장면이 마구 튀어 나왔어요.

저는 부끄럽고 황당해서 이대리님 등 뒤로 숨으려고 했지만 이대리님이 오히려 저를 끌어 안고 침대에 눕혀 키스를 했어요.

저는 본능적으로 반항하며 버둥거려 봤지만 남자의 억센 힘을 도저히 당해 낼 재간이 없었어요 .

"네가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난 널 좋아했어!"

"그래도 이대리님은 사모님이 계시지 않아요?"

"난 널 내것으로 하고 싶어!"

"전 아직....아무것도 몰라요!"

"걱정 하지마! 내가 앞으로 잘해줄께!“

어느새 이대리님의 손이 저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어요.

좀전에 오바이트 하면서 저의 속은 한결 개운해 졌지만, 말초 신경이 열광 할 정도로 알콜 기운이 저의 보지속살을 들뜨게 하고 있었어요.

"아! 안돼요!“

저는 두손으로 그이의 손목을 부여잡고 애원했어요.

"애무만 할께....팻팅만..."

"그게 뭔대요?"

"섹스는 하지 않고 그냥...헤비로 팻팅만..."

"섹스는 안하시는거죠?“

저는 이런 상태에서 전혀 그분의 말을 안들어 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날마다 한 사무실에서 모셔야 할 분인데 비위를 거슬려서 저에게 좋을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그이상은 안돼요!"

"알아! 난 널 보호해 주고 싶어!"

"아아! 몰라! 몰라!“

저는 그때까지도 팻팅이라는게 그냥 손가락으로 애무하는 그런 정도인 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저의 팬티를 벗기고나자 이대리님이 돌변하여(?) 저의 보지를 입으로 빨았어요.

저는 안간힘을 쓰며 버텼지만, 이대리님은 저를 혓바닥으로 더 아래부터 차근 차근 핥아 올라왔어요.

저는 섹스는 하지 않겠다던 처음의 약속을 굳게 믿었어요.

그러나 저의 보지를 핥으면서 이대리님의 생각이 달라졌어요.

"이러진 않을려고 했는데....너 이미 경험이 많구나!“

전 할말이 없었어요.

저의 순결을 이미...너무도 일찍 잃었고....자학하듯 즐긴 자위 행위가 저의 씹구멍을 너무나 심란하게 키워놨으니까요! 그런 저의 보지를 보고 딴 생각을 한 이대리님을 욕할 처지도 못되었어요.

"아아! 난 몰라! 이대리님 좆 꼴리는대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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