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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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요. 남편이 밖에서 보고 있어요.”

연화는 나의 손을 제지 하며 말하였다.

“괜찮아. 녀석은 티비 스포츠 중계에 열중 하고 있으니까. 나는 그녀의 치마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으며 말하였다.

“아아아. 거긴.”

그녀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소리를 죽였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부위를 팬티 위로 주물럭거렸고,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녀석은 거실에서 과자를 씹으며, 티비 중계에 열중하고 있었다. 연화는 나의 손을 계속해서 저지 하지만, 그녀의 팬티 안쪽이 축축이 젖어 있다는 것을 나는 매우 잘 알고 있었다.

“남편이 눈치 채면 어떻게 해요!?”

그녀는 나의 손을 뿌리치고 품에서 빠져 나오려 하였지만, 나는 다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후후. 여기가 이렇게 젖어 있으면서….”

나는 그녀의 축축해진 팬티 위쪽을 만지며 말하였다.

“아아 앙. 안돼. 제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나를 파렴치한이라고 얘기 할 것이다. 뭐 아무렴 어떤가? 내가 친구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세상이 망하는 것도 아닌데…. 거기다 연화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에게 충분히 사랑을 줄줄 모르는 무뚝뚝한 남자다. 덕분에 연화는 무척 외롭고, 나 같은 놈이 노릴 수 있는 틈을 마련해 주게 되는 거다.

혜택은 언제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의 몫이다. 녀석처럼 앉아서 스포츠 중계나 보다가는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도 빼앗기게 되는 거다. 바로 나 같은 놈에게 말이다. 무슨 일이든 노력이 따르지 않는 일은 없다. 나는 연화의 엉덩이를 들어 올려 식탁 위에 기대게 한 체 그녀의 입술 위에 나의 입술을 포개었다.

“쫍 쪽.”

커튼 하나 사이로 녀석의 눈을 피해 그녀와 나는 엉겨 붙어 있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묘한 스릴이 나의 온몸을 엄습해 오고, 무척 흥분되어 오는 순간이다. 그것은 그녀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아. 아아 앙.”

나는 그녀의 축축이 젖은 팬티를 벗겨 내렸다. 그녀는 더 이상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짝 벌려낸 뒤 그녀의 조개 부위를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건드렸다.

“하앙. 장난 하지 말아요.”

그녀는 나에게 말하였다. 나는 그녀의 조개 살을 혀로 살짝 살짝 핥았다. 시큼하고 약간 짭짤한 맛이 나의 혀끝을 타고 돌았다.

“앗 하아앙.”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가늘게 퍼지는 신음소리를 막으며 나의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티비에서는 야구 생중계가 한창인 것 같았다. 귀에 익은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함께, 관중들의 응원을 하는 소리가 그대로 들려 왔다.

“앗아아아앙.”

내가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 안으로 살짝 집어넣자, 그녀는 입을 벌리며 고개를 뒤로 제꼈다. 그리고 그녀의 온몸이 살며시 떨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의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애액이 묻어 나오고, 점점 많은 양의 애액이 나의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누군가 홈런을 날렸는지, 격양된 아나운서의 목소리와 함께 관중들의 열광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녀석은 흥분을 하며 괴성을 질러댔다.

“하아아앙. 하아아 아악. 아아아앙”

그녀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러댔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산책을 할 때 마다 무언가 벅차오르는 감정이 있다. 가슴이 쿵쾅 거리고, 나의 온몸이 뜨겁게 타오르는 느낌이 들며 반사적으로 나의 물건이 불끈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결코 성욕에 의해 그런 것은 아니다. 그저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고 해야 될까?

아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살아오다 어느 날 문득 내 스스로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깨닫게 되면, 처음에는 무척 곤란해진다. 나라는 자신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을 피해 오던 나는 문득 내가 이렇게 현재의 내가 과연 올바른 삶의 방식일까를 생각 하게 되었다. 원인은 몇 달 전에 있던 고등학교 동창회 덕분이었다.

모두들 예전의 모습에 비해 많이 늙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고, 이렇게 죽어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 결론은 좀 더 많은 여자 경험과,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 졌다. 나는 쾌락지상주의자도 아니고, 자유 연애 주의자도 아니었다. 내가 아내에게 십 몇년간을 한결 같이 봉사해온 것 만으로도 내가 다른 여자와 놀아날 권리가 있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꼴리는대로 한 번 살아 보고 싶을 뿐이었다. 어느 휴일 날 아내의 친구들이 놀러 왔다. 그녀들의 수다를 피해 안방에 누워 계속해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거실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아내와 아내의 친구들의 수다 소리에 귀가 귀울여졌다. 별 쓰잘데기 없는 드라마 얘기를 떠들다가 좀 더 대범한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고, 나의 귀는 번쩍였다.

남녀가 살을 섞는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는 별로 흥미로울 것이 없었다. 남녀가 그 곳까지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것이다. 그러한 서사 과정은 환상을 심어 준다. 그게 소설이다. 그러나 그녀들은 서로의 취향과 남편들과의 밤자리 얘기를 일상적인 대화 투로 서로 주고 받는 다는 점에서 그다지 재미는 있지 않았다.

그녀들은 남편과의 섹스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 놓고 있었다. 나의 아내는 그저 그냥 보통이라고 만 말하였다. 내가 조금 소흘히 하긴 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어떤 여자는 남편의 물건의 지속력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걱정스러운 말투로 지껄였고, 어떤 여자는 낯선 남자와의 섹스를 기회만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는 얘기도 하였다.

나는 그녀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그녀의 이름은 잘 모르겠고, 진영엄마라고 불린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녀는 기회만 닿으면 젊은 정부라도 두고 싶다고 말하였다. 주위의 여편네들은 어머 어쩜 하면서 놀라듯 말하지만, 사실 그들도 속마음은 진영엄마와 비슷할 것이다. 솔직히 나는 그녀를 잘 알지는 모르지만, 매우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동네에서 몇 번 얼굴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는 정도 였고, 아내에게 억지로 끌려간 교회에서 몇 번 본 정도였지만, 동네의 다른 어떤 여편네 보다 머리에 든 것도 많았고, 좀 세련됐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여자였다. 귀엽고 애교가 있는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의 세련된 느낌이 나에게는 좋게 느껴졌다.

“낯선 남자와 하고 싶다니….”

나는 진영엄마에게 내 생애 최초로 불륜이라는 것을 저질러볼 수 있을 상대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노리기로 마음 먹었다. 그 후로 나는 아내를 따라 꼬박 꼬박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런 나를 보며 아내는 무슨 바람이라며 웃으며 좋아 하였다. 이것이야 말로 1석 2조 꿩 먹고 알 먹기였다.

그리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교회야 말로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을 채워줄 환경을 제공해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나는 기회를 포착하게 되었다.

“어머, 왜 이러 시나요. 다른 교인들이 보면 어쩌려고 이러세요.”

그 날은 수요저녁 예배를 끝내고 난 뒤였다. 우리는 텅 빈 교육관 안에 단 둘이 있었다. 그 곳은 유아들을 위한 교육관이지만, 더 넓고 큰 교육관을 새로 지어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별다른 용도로는 쓰고 있지 않았다.

“진영 어머니. 우리 좀 더 솔직해 져야 할 것 같군요.”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말하였다.

“어머 이러지 마세요. 남들이 보면 진짜 어쩌려고 이러 시나요.”

그녀의 핸드폰이 가방 안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진동이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나는 그녀의 원피스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아 앗. 하아앙. 하지 마세요.”

나의 손이 그녀의 조개를 감싼 팬티 아래쪽을 건드리자 그녀는 민감하게 반응 하였다.

“훗. 이 시간에 이곳에 올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걱정 하지 마세요.”

나는 뜨거운 입김을 그녀의 목과 귀 근처에 불면서 손가락으로 계속해서 그녀의 팬티 아래 쪽을 공략하였다.

“하아. 하아앙. 아 안돼.”

그녀는 몸을 부들 부들 떨며 안 된다고 반복하여 말하였지만, 그 와 반대로 그녀의 몸은 활짝 열리기 시작 하였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 살을 만지다가 그녀를 바닥에 눕혔다.

“하악. 도대체 저에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그녀의 핸드폰이 또다시 울리기 시작 하였다.

“진영엄마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러죠. 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꼭 한 번은 진영엄마와 이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었죠.”

나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말하였다.

“그리고 남편이 진영엄마를 만족 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이러는 겁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리려 하였다.

“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정말 이러지 마세요.”

그녀는 나의 손을 제지 하며 계속해서 저항 하였지만, 내가 손을 잡고 키스를 하자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 하였다.

“하아. 하아. 이러시면 안 되는데….”

나는 그녀의 상의를 벗겨 냈다. 그러자 무척 풍만해 보이는 가슴이 들어 났고, 브래지어까지 벗겨 내자 그녀의 커다란 가슴이 출렁이며 나의 시선을 자극 하였다.

“후후. 역시…”

생각했던 대로 그녀의 가슴은 무척 컸다. 유두의 색은 진한 갈색이었고, 면적이 넓었다. 나는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간지럽히며 반사적으로 그녀의 하의에 손을 가져 다 댔다.

“아아 앙. 아아.”

그녀는 자지러지듯 몸을 떨며 나의 손을 계속해서 저지 하였지만, 나의 몸을 떨쳐 내진 못하였다. 그 때 문 밖에서 누군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 왔다. 나는 황급히 그녀의 입을 막았다.

“어라. 이 문이 왜 잠겨 있지? 집사님. 이 문 열쇠 있나요?”

그녀의 남편과 집사인 것 같았다.

“글쎄요. 찾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상하네. 그 쪽 문은 항시 개방 되어 있었는데, 누가 잠 군 거지?”

나는 일을 빨리 진행 시킬 필요를 느꼈다. 나는 성급히 애무를 하는 둥 마는 둥, 나의 물건을 꺼내어 그녀의 구멍 안으로 삽입 하려고 하였다. 그래도 애를 낳은 아줌마니까 쉽게 들어가려니 생각했지만, 쉽게 들어가질 않았다. 애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은 탓에 그녀도 통증을 호소하였고, 나 역시 쓰라린 통증이 느껴졌다.

“아악. 아파요. 그만 빼세요. 사람들이 열쇠를 가지러 갔다고 하지 않나요. 제발.”

나는 그녀의 말을 무시 한 체 강제로 집어넣으려 했지만, 역시 무리였다. 나는 입으로 그녀의 조개를 쪽 쪽 빨면서 자연스럽게 애 액이 흘러나오도록 유도 하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애 액이 흘러 내리는 것 같아 다리를 좀 더 벌려 천천히 허리를 밀어 넣어 보았다.

“으으윽. 으응.”

“아아.”

그녀의 구멍 안은 무척 뜨겁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나의 물건이 큰 건지, 그녀의 구멍이 작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 조여 오는 맛이 있었다. 천천히 허리를 흔들려고 하는 데 또다시 아까의 그들이 문밖으로 온 것 같았다.

“열쇠 꾸러미가 이렇게 많으니 어떤 것이 이 문의 열쇠인지, 찾기 힘들겠어요.”

“이 안에 나둔 물건이 있나요?”

“예. 진영엄마에게 가져오라고 시켰는데, 이놈의 여편네가 어딜 갔는지 안보이네요.”

“전화를 계속 걸어도 받지도 않고….”

그들의 목소리가 멀어지는 발걸음 소리를 듣고 나서야 나는 그녀의 입을 놓아 주었다.

“남편이 저를 찾아요. 지금 이 일을 알면 큰일 나니까 오늘은 그냥 여기서 보내주세요.”

그녀는 자신의 옷을 바로 입으며 말하였다. 나는 어떻게 해야 되나 갈등을 느끼다 말하였다.

“좋아요. 그럼 대신 오늘 밤 12시에 나올 수 있나요?”

그녀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하였다.

“어디로요? 남편에게는 뭐라고 말하고 나오라 구요. 남편이 잠든 뒤에나 생각 할 수가 있어요.”

나는 안 되겠다 싶어 그냥 그녀의 구멍 안에 나의 물건을 다시 쑤셔 박았다.

“아아 악. 아아. 아파요.”

나는 그녀의 말은 무시 한 체 허리를 흔들어 댔다.

“하아앙.”

그녀의 뜨겁고 부드러운 감촉이 계속해서 조여 오는 느낌이 들었다. 교육관 전체가 크게 울릴 정도로 그녀는 신음을 내질러 댔다.

“하악. 하아앙. 아 나 나올게요. 꼭 나 갈 테니 이만, 보내 줘요.”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탁탁 치며 허리를 계속해서 흔들어 댔다.

“내가 그 말을 어떻게 믿어요.”

나는 그녀의 한쪽 가슴을 쥐어짜며 말하였다.

“꼭 나올 테니 믿어 주세요.”

그녀는 나의 팔을 잡으며 말하였다. 나는 그녀의 말을 믿기로 하고 팔을 놓아 주었다.

“그럼 12시 30분까지 요 앞 시민 공원으로 나오세요.”

“공원이요?”

“네. 그 때까지 나오지 않으면 집에 전화를 걸겠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그 공원은 밤이 되면, 사람도 잘 오지 않으니까 남의 이목이라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예요.”

나는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공원에 갔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와의 즐거운 섹스를 상상하며, 바보같이 싱글 벙글거렸다. 내가 그녀를 공원으로 나오라고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였다. 화장실에서의 섹스, 옛날부터 꿈꿔왔던 공중 화장실에서의 욕구분출을 실행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아내와도 몇 번 해보려고, 시도는 해보았지만, 더러운 것을 싫어 하는 아내는 공중 화장실에서의 섹스를 허락치 않았다. 덕분에 나는 그 꿈을 접고 지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를 기다린 지 20분쯤이 지나도록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어디세요?”

“거의 다 왔어요. 죄송해요. 남편이 오늘 따라 일찍 잠들지 않아서요.”

잠시 후 전화를 받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아 저기 보이네요. 전화 끊어요.”

그녀는 잠옷인듯한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나는 담배를 한 대 피며 말하였다.

“자 이제 우리가 정사를 벌일 장소로 이동할까요?”

“네?”

그녀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처다 보았다. 우리는 화장실 앞으로 왔다.

“화장실에 가시려 구요?”

그녀는 말하였다.

“자 들어갑시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 왔다.

“아니 왜 여자 화장실에….”

굉장히 비좁은 공간에 변기 칸이 3칸 있었다. 나는 들어오는 문을 닫고 문을 잠궜다.

“여기서 무엇을 하시려 구요. 아아.”

나는 그녀를 껴안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의 입안에 나의 혀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손을 뻗어 그녀의 유방을 만졌다.

“하아아앙.”

손을 넣어 보니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보았다.

“아아 앙. 하아앙.”

역시 그녀는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벽에 기대게 한 뒤 치마를 걷어 올렸다. 달덩이 같이 하얗고 큰 엉덩이가 들어 나자 나의 물건이 미친 듯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계속해서 쥐어짰다.

“하아앙. 아아.”

나는 그녀의 목 주위를 입으로 키스 하였고,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은 엉덩이 골 사이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녀의 조개는 물이 고이듯 축축이 젖어 있었다. 내가 살짝 벌려내 손가락을 집어넣자 그녀는 민감하게 반응 하며 신음을 내질렀다. 나는 다리를 좀더 벌려 낸 뒤 입을 가져 다 댔다.

“하아아앙. 아 좋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좀 더 벌려 낸 뒤 혀를 구멍 안 깊숙이 집어넣어 보았다. 시큼하면서도 약간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오기 전에 깨끗이 씻은 듯 하였다. 나는 나의 물건을 꺼내어 그녀의 구멍 안 깊숙이 쑤셔 넣었다.

“하아앙. 아아 좀더 세게 깊이 해줘요.”

무척 헐거운 느낌을 받으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 하였다.

“하앙 하앙.”

그녀는 신음 소리를 계속해서 내 질렀고, 나는 리듬을 타듯 허리를 흔들어 댔다. 그녀의 구멍 사이에서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나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만들어 냈다.

“하아아앙. 아 너무 좋아. 계속 해줘요. 아아앙 빼지 말고 안에다 싸버려요.”

나는 격렬히 허리를 흔들어 댔고 잠시 뒤 그녀의 구멍 안 깊숙이 나의 액을 싸질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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